서울시는 사전에 카드와 차량만 등록하면 증빙서류를 제시하거나 정차하지 않고도 교통시설 이용요금을 비대면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바로녹색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 바로녹색결제
‘바로녹색결제’는 교통시설 이용 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사전에 등록한 정보를 통해 자동결제가 이루어지는 요금지불 시스템이다. 또한, 별도 증명서류 제시 없이 경차, 저공해 및 장애인 차량 감면이 가능하여 빠르게 요금정산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정산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교통시설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재 남산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서울시 114개소, 중구 20개소, 영등포구 25개소) 이용요금을 바로녹색결제로 자동 납부할 수 있고 민간 유료도로인 서부간선도로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도 바로녹색결제를 통한 이용료 납부가 가능하다.
■ 바로녹색결제 이용방법
바로녹색결제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에서 접속 가능하고 회원가입 과정에서 결제수단 및 차량등록을 마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우선 바로녹색결제 홈페이지(http://oksign.seoul.go.kr)에 들어가 회원가입 버튼 클릭 후 내국인, 외국인을 선택하고 본인인증 및 약관동의 절차를 진행한다.
회원정보를 입력한 후 차량등록 창에서 차량번호와 차량 소유자를 입력하고(법인차량의 경우, 법인사업자 차량 조회란 체크 및 결제이용종료일 선택),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바로녹색결제 가입이 완료된다.
22년 4월 5일부터 신용, 체크카드만 등록할 수 있었던 바로녹색결제에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티머니페이’(개인)와 ‘티머니비즈페이’(기업)가 추가된다. 티머니페이는 ㈜티머니에서 내놓은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앱을 켜지 않고 휴대폰 터치만으로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하고, 삼성페이, LG페이 및 QR결제를 통한 제로페이도 지원한다.
바로녹색결제 홈페이지 화면 (http://oksign.seoul.go.kr)
1. 회원가입 첫 화면
2. 본인인증 화면
3. 차량 등록화면
4. 결제수단 등록화면
■ 이벤트
서울시와 티머니는 티머니페이의 바로녹색결제 연계를 계기로 티머니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는 한 달동안 1만원 이상 티머니페이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여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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