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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주식사는법

저평가 주식 찾기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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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1 저평가 주식을 찾는 방법을 정리했다.

 


주식투자는 좋은 회사를 싸게 사서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이상 지인의 말에 휘둘리는 투자는 그만! 오늘은 코스피시장에서 가치에 비해 가격이 싸다고 느껴지는 기업을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골라보자.

 

PER이란?


RER은 주가(Price) 수익(Earning) 비율(Ratio)로 주가가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어있는지 가장 간단하게 나타낸 지표로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는지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보자 촬영기준인 2020년 8월 기준 삼성전자의 PER은 17.63(2021.09 기준 14.36) 1년 동안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순이익을 17.63년간 모으면 시가총액만큼 된다는 말이다.

* 시가총액: 발행된 주식 수 X 한 주의 가격

 


예를 들어 우리가 커피숍을 창업했다고 가정해보자. 자본금은 1억이고 1년 순이익이 1천만원이면 수익률이 10%이다. 이 커피숍의 가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 누군가 "내가 이 커피숍 2억에 살게" 했을 때 2억은 '호가'이다 그럼 여기서 몇 년을 운영해야 2억을 모을까? 정답은 20년이다. 바로 이 20년이 이 커피숍의 PER이다.

 


PER은 낮을수록 그 주식은 저평가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PER 높은지 낮은지는 어떻게 판단할까?


우리나라 시장 전체의 PER의 평균을 Market PER이라고 한다. 이 중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평균 PER은 대략 12배에서 13배 정도이니 Market PER을 통해 개별 종목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단순히 전체 평균으로 비교해 보지 말고 더 나아가 산업별로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건설산업이 이익이 나는 시간과 게임산업이 이익이 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PER이 높으면 무조건 안좋은건가?


PER이 낮다고 앞으로 주가가 올라간다는 말은 아니지만 투자하려는 회사가 현재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비싸게 사지 않으려면 PER이 낮은 회사를 사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는 주식이라고 했다. 그러면 PER이 높으면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인가? 현재 연일 상승 중인 카카오(PER 260), 네이버(PER 159) 수준이다. 이런 회사의 경우엔 현재의 매출보다 높아질 것을 예상하여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주가는 대부분 미래가치를 선 반영한다.)

 


하지만 미래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PER은 현재 시점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고를 때 중요한 지표가 된다.

 


마이너스 PER도 있다. 이 경우엔 계속 적자가 나고 있기 때문에 PER로 마이너스인 것이다. 단순히 PER만 보지 말고 영업실적과 연동해서 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가치주? 성장주?

PER이 낮은 종목들은 통상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이야기하고 이를 '가치주'라고 이야기하고 PER이 높지만 그만큼 성장성도 좋은 종목들은 '성장주'라고 한다.

PER은 절대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높다고 비싼 주식, 낮다고 싼 주식이라고 보기 힘들다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주린이들도 재미있게 주식공부를 할 수 있는 주식 예능으로 주린이들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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