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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주식사는법

주린이가 투자하면 알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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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1억 만드는 방법

"2억을 넣으세요"

-김수용-

 

 

오늘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1 4회~5회를 통해 주린이가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예수금을 남겨둬라


급하게 모든 풀 매수해버리면 부담도 그만큼 크다. 종목 분할만큼 중요한 것이 매수·매도 시점의 분할이다. 딱 찍어서 내가 살 때가 가장 저점이고 팔 때가 고점일 가능성이 있을까? 없을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매수 후 5% 하락될 경우 예수금이 남아있다면? 이제 5% 싸게 살 수 있다.

 

 

자주 매수·매도 하지말라


김프로는 하루메 몇 번이나 사고팔고 할 때도 있지만 안 할 때는 한 달에 한 번도 매수·매도를 하지 않는 달도 있다고 한다. 6년간 수익이 나는 상황에서 한 번도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 주식도 있다고 하며 주식은 딱 세 가지 경우에 매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 세 가지


1)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팔아라

2) 내 선택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인정할 때 팔아라

3) 훨씬 더 좋은 주식을 발견했는데 현금이 없다면 팔아라

 

노홍철이 카카오 주식을 매수 한 이유

노홍철이 촬영 당시 카카오 주식을 매수하여 10%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는 카카오 주식을 매수하게 된 이유로 현재 촬영 중인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카카오TV 예능으로 규모에 비해 스태프도 많고 지상파 3사도 맹물을 주는데 스타벅스를 주고 간식으로 당시 핫해서 구하기 어려웠던 '파맛 첵스' 줬다는 이유다.

 


모두 어이없어했지만 김프로는 아주 좋은 접근 방식이라며 주식을 매수할 때는 당장 우리 주변에서부터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며 멀리서 어려운 정보 어렵게 공부할 필요 없다.

※ 하지만 팩트: 카카오TV는 '카카오'가 아니라 '카카오 M'이다.

주도주? 테마주? 뭐지?


주도주와 테마주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네이버, 카카오 대형 주식도 관련됐다는 이유로 테마주고 불리는데 이런 것들은 그 시장을 주도하는 주도주 군에 속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주도주 군에는 큰 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다.

 


그런데 정치 테마주? 이런 건 보면 인과관계가 없다. "모 정치인의 고등학교 동창이 기업 오너다" 이런 이슈로 막연한 추측과 추론이 난무하면서 투기성 투자로 주가가 급 상승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빠져나오면 주가는 곤두박질친다.

주식리딩방 정보가 맞는 것 같은 이유?


1) 전날 미국장을 보고 많이 오른 섹터에서 몇 개 종목을 추천한다. (이렇게 상한가 치는 것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2) 그렇게 추천받은 종목은 개장하자마자 사려고 해도 살 수가 없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로 개장이 되기 때문이다.

 


3) 사람들은 추천해준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는 것만 기억하게 된다.

 

 

 

 

ETF


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상품을 한 그릇에 모아놓은 것이다. ETF는 이 펀드를 상장시킨 것으로 MTS 또는 HTS를 통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ETF는 종목 선정 안목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종합과자 선물세트와 같은 종합주식 선물세트라고 보면 된다.

 

딘딘의 딘딘일지 (딘딘의 초단타 투자)


장기투자를 하려고 생각했던 대한통운에서 -5% 정도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리하고 이 손해는 메우려고 급등주 투자를 시작한다. 급등주를 매수한 9분 만에 -40만 원의 손해를 기록하고 이후 바이오, 방산, 테마주 위주로 매수·매도를 반복해서 -36%의 수익률을 기록하다 촬영 이틀 전 신규상장주에 묻지마 투자를 해서 -25%로 손해를 복구한다.

 


김프로는 딘딘의 2주간의 투자 내용을 보고 100만 원 들고 카지노 가서 거의 잃은 상황이라며 거의 다 잃고 남은 5만 원으로 한 배팅에서 운 좋게 벌었지만 받은 돈은 십만 원 남짓.. 인 상황이라며 딘딘에게 따끔하게 충도를 했다.

 


슈카는 딘딘에게 주식을 한 것이 아니라며 야바위와 다를게 없다고 설명했다. 정말 주식투자를 할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것만 쏙쏙 골라서 했다는 것이다.

 


기업을 보고 선택한 주식은 기업의 움직임을 보고 매도를 결정하지만 가격만 보고 한 선택은 가격의 움직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김프로는 딘딘이 손해를 봐서 오히려 다행이라며 이런 식으로 한 30% 수익을 내면 영끌하여 빚투의 길로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홍반꿀 (재미로..)


한 때 노홍철의 '삼성출판사' 보유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고 '삼성출판사' 종목토론방에선 대피령이 내렸었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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