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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주식사는법

[주식사는법] 현대차가 수소차를 포기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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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사는 소쮸입니다.

오늘은 주식 사는 법 '현대자동차'편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방구석 전문가도 아닙니다.
여기저기 주워들은 내용으로 나름의 판단을 하고 장기 투자하고 있는 주린이입니다.
공부 차원에서 작성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목!

1. 전기차 VS 수소차
2. 현대자동차가 수소차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3. 현대자동차에 대한 나의 기대는?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죠? 그래서 주린이가 주목해야 하는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그린뉴딜!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그린 모빌리티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1. 전기자동차 VS 수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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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로 수소와 산소가 백금 촉매를 통해 생성한 전기로 구동하며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가정용 발전기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비싼 수소 생산비와 연료전지용 백금 촉매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전기차배터리로 모터를 돌려 주행하는 차로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로 구동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충전인프라 보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반면에 배터리용 원자재 수급이 불안하다는 점과 저온, 고온에서 성능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요즘 뉴스를 띄엄띄엄 봐도 기차 VS 수소차는 현재까지 말할 것도 없이 전기차가 이기고 있지요. 그런데 왜 현대자동차는 수소차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2. 현대자동차가 수소차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전기차는 거의 모든 자동차 기업에서 전기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애플 전기차인 애플카를 만든다고 하죠. 테슬라도 자동차 생산 전문업체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전기차 시장 1위 회사입니다. 최근엔 청소기 전문 업체인 다이슨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하는 것 보면 전기차의 기술장벽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소차의 경우엔 전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화학적 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서 엄청난 기술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수소차를 만들어 상용화된다면 최초라는 프리미엄으로 수소차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선점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차는 또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이는 주행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얻기 위해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도 걸러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상용화 관점에서 전기차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자동차도 지금은 수소차보다 전기차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소차 '넥쏘'이후 구체적인 신차 계획이 없다고 해요.)

3. 현대자동차에 대한 나의 기대는?


앞으로 내연 기관 자동차는 전기차가 대체한다고 해도 항공기 또한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전기 비행기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가 너무 무거운 관계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행기, 기차 등 앞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차세대 이동수단들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할 텐데요 그때 기술장벽이 높은 수소차 기술력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식을 처음 배울 때 경제적 해자에 도달한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경제적 해자란, 경쟁기업들로부터 기업을 지키기 위한 보호장치 같은 것인데요. 동종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워런 버핏이 최초 주장한 투자 아이디어입니다. 저는 현대자동차가 모두가 쉽게 만들 수 있는 전기차가 아닌 수소차의 기술력으로 경쟁우위를 자치하기를 살포시 소망해 봅니다. (현대자동차 241층에 있는 소쮸..)

"투자의 관건은 해당 기업의 경쟁우위, 무엇보다도 그 경쟁우위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다. 폭넓고 지속 가능한 '해자'를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는 투자자에게 보상을 가져다준다"


마지막으로 '포춘'지에서 워런 버핏이 한 말을 끝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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