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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주식사는법

펀드의 모든 것 (펀드 고르는 방법, 펀드종류, 펀드 이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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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접투자? 모르겠고 난 겁쟁이 어디 좋은데 그냥 맡겨놓고 싶다면..? ETF도 있지만 오늘은 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 사모펀드와 공모펀드의 차이

 

펀드란?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이 모인 것을 펀드라고 한다. 쉽게 말해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에는 크게 비공개 펀드인 사모펀드와 공개 펀드인 공모펀드로 나눌 수 있다. 

 

사모펀드란?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펀드 투자자를 비공개로 판다 이것은 사적 계약에 가깝기 때문에 자유롭고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반면 자석인 계약이기에 공모펀드보다 규제가 느슨하다. 

따라서 규제의 빈틈을 악용한 사기 사례가 많이 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만큼 정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공모펀드란? 공개적으로 우리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다. 공개적으로 운영되어 정기적 회계 감사를 실시한다. 

 

사모펀드 vs 공모펀드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는 펀드 선택이 정답이다. 하지만 주린이는 사모펀드의 안정성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안목이 없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진 않는다.

 

 

 

■ 좋은 펀드 고르는 방법

패시브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차피 시장 지수를 따라가니까 ① 규모가 크고 ②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액티브펀드에 투자한다면..? 

패시브 펀드에 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① 꾸준하게 오래 유지되는 펀드인지 ②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는지 ③ 꾸준하게 수익을 내던 펀드가 잠시 주춤하다면? 회복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해도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

 

패시브 펀드: 패시브 펀드는 특정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펀드에 담아 그 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
액티브 펀드: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펴는 펀드

 

 

 

■ 좋은 펀드의 조건

 

① 어떤 경우에도 손실을 내지 않아야 한다.

② 시장지수를 앞서는 수익률을 내야 한다.

③ 다른 펀드의 수익률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내야 한다.

 

이 기준으로 펀드를 고른다면 높은 확률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 펀드 이름 보는 법

첫번째는 맨 앞에 낯익은 이름은 자산운용사 이름이다. 

 

 

 

두 번째로 나오는 것이 '투자 주제 및 전략'이다.

 

펀드 매니저는 이 주제는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해당 펀드가 주제로 정한 산업이 좋지 않으면 펀드의 수익률은 그것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주제를 고르는 것은 전적으로 투자자의 몫이다.

 

 

세 번째는 '투자되는 자산의 종류'이다. 대부분 증권에 투자하는 펀드인데 부동산이나, 원자재, 농축산물 등 자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있다. 

 

네 번째는 '모자(母子)형 펀드에서 ’()에 해당하는 펀드를 표시'한다.

 

 

다섯 번째는 '펀드의 법적 성격'을 표시한다. 

 

 

 

여섯 번째는 해외투자 펀드의 경우 '환율 방어 여부'를 표시한다. 

UH: 환율 영향이 없어 환율 자이를 통한 손실과 이득이 모두 가능한 상품
H: 환율 영향이 있어 환율 차이를 통한 손실과 이득이 없으며 UH상품에 비해 수수료가 높음

 

일곱 번째는 '펀드 수수료 부과방식'이다. 

S: 수수료 후불
A: 수수료 선불
C: 성과에 따라

 

 

 

■ ETF vs 펀드

ETF와 펀드 굉장히 비슷한데 그럼 바로바로 거래할 수 있는 ETF가 투자하기 편한데 왜 펀드를..?

 

EFT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그것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정도로 추종하는 지수가 명확해야만 ETF로 상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ETF는 구성 요건 때문에 가능한 종류가 한정적이다. 하지만 펀드는 세상 모든 주제를 다 넣어서 만들 수 있다. (실제도 프로야수, 지하철 펀드 들 다양한 주제의 펀드가 있다.)

 

펀드를 투자하고자 하는 이유가 좀 더 전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함이라면 ETF보다 펀드가 전략적으로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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