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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주식사는법

[주식사는법] 네이버, 카카오의 구독경제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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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사는 소쮸입니다.

오늘은 주식사는법 네이버, 카카오 편입니다. ㅎㅎ

저는 네이버, 카카오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사게 되었는지 또 저의 의식에 흐름 속으로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오랜 경력의 투자고수도 아니고 관련 종사자도 아닙니다.
장기보유가 목적이고 우량주 위주로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어요. 감안해서 봐주세요.

1. 네이버, 카카오 사업개요
2. 네이버 구독경제
3. 카카오 구독경제
4. 나의 네이버 카카오 수익률

일단 모두 아시는 네이버와 카카오라는 회사와 하는 사업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네이버]_2021-10-20 기준


시가총액: 코스피 3위
주요 사업: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 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음.
웹툰, Zepeto, V LIVE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사업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임.
네이버파이넨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연결대상 종속회사 76개 보유하고 있음.
출처: 네이버금융

[카카오]_2021-10-20 기준


시가총액: 코스피 6위
주요사업: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2021년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플랫폼 부문 55.8%, 콘텐츠 부분은 44.2%로 구성됨
그간 경쟁사 네이버에 비해 해외 사업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최근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선되고 있음.
출처: 네이버금융

네이버, 카카오를 선택한 이유


네이버와 카카오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지하철을 타면 오른쪽 사람이 네이버로 뉴스를 보고 오른쪽사람이 카톡하고 있으니 무조건 장기 보유가 답이라고 생각하고 샀습니다.

네이버냐 카카오냐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요. 저는 그냥 둘 다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영위하는 사업이 크게는 플랫폼 사업이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주력사업이 조금씩 다르다고 봤습니다.

네이버는 쇼핑
카카오는 광고


저는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 안의 구독 경제 생태계에 주목했습니다.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저도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강방천 회장님이 그러셨지요.
내 지갑이 열리는 곳을 주목하라!

제 지갑은 네이버플러스멤버십에 열리고 말았어요.

2020년 6월 1일 정식 출시되었는데요.
6개월 만에 회원수가 250만 명을 돌파했고
네이버는 올해 600만 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어요.

  그럼 네이버 생태계의 경쟁력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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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네이버는 쇼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네이버는 쇼핑 강자입니다.
스마트스토어가 굉장히 성공했죠
업주들에게도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 장사하기 편하게 해 주었다고 생각해요.
가족 중에 스마트스토어가 스토어팜이었던 시절부터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점점 사업주가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
쇼핑은 인정, 근데 그에 비해 구독료는 내기에 콘텐츠가 약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그런데 CJ와 지분 교환하며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티빙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저도 사실 티빙에 지갑이 활짝.. 열렸지요 ㅎㅎ
또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강점은 네이버쇼핑을 이용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최대 5%씩 쌓인다는 거예요.
저도 주로 생필품은 네이버쇼핑을 이용하다 보니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엄청 잘 쌓여요.
저는 그 혜택을 극대화해주는 네이버 현대카드까지 쓰고 있어서 포인트가 두배로 쌓이고 있어요.

아무튼.. 이런 구독 생태계 모델의 대표적인게 아마존이에요. 아마존은 배송, 제약, 헬스케어, 클라우드, OTT등 아마존 생태계에서만 생활해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생태계를 구축해 두었어요.

네이버같은 플랫폼 기업은 이런 구독 패키지를 구성하기 매우 쉬울 것 같아여. 꼭 해당 사업을 영위하지 않아도 제휴만 맺으면 되는 구조니깐요.
신세계와 지분교환후 SSG 장보기가 등장했지요 +_+


저는 네이버의 사업방식이 좋아요.
네이버는 자와 사업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사업주 소비자 모두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과거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로 사기가 빈번하게 이루어질 때 블로그를 통한 판매 툴을 제공했다고 해요.
규제보단 상생의 길로 가는 네이버 칭찬합니다. ㅎㅎ

  이젠 카카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사실 주식 초기엔 네이버보다는 카카오에 훨씬 비중을 두었어요. 카카오 광고는 정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죠
카카오를 안 쓰는 사람은 없잖아요.

카카오 알림톡은 카카오의 비지니스 메세지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 회사도 고객에게 발송하는 메세지는 거의 카카오알림톡으로 하고 있어요.
카카오는 가장 강점인 카카오톡을 통한 카카오알림톡이나 카카오플러스친구 등 광고, 홍보가 필요한 기업이 주 고객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럼 소비자 관점에서는 어떤 서비스가 있을까?  


이모티콘 플러스 월 3900원으로 무제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정말 이모티콘을 1년에 한 번 사는 정도이라 이 구독 서비스가 누가 사용할까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도 새로운 이모티콘이 나올 때마다 사서 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특히 카카오프렌즈는 더더욱..ㅎㅎ

그런 분들은 무조건 구독을 하겠죠?

카카오 톡서랍 월 990원으로 카카오톡의 대화 속의 사진,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카오톡에서 대화 내용은 저장되어있지만 사진, 동영상은 기한 만료라고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사진이나 동영상은 부지런히 직접 백업을 해두어야 하는데요.
또 우리 사람들 그렇게 꼼꼼하지 않잖아요
그리고 카카오톡을 업무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니 어떨 땐 굉장히 곤란할 때도 있다고 해요.
중요한 자료였는데!!! 으아!!! 이런 상황...?
또 손자, 조카 사진, 동영상이 없어지면 얼마나 속상해요.
그런데 월 990원으로 이 모든 자료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이런 작은 구독 서비스로 영업이익도 내고 더 좋게 보는 부분은
그런 소중한 자료가 카카오톡 대화창에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소비자를 카카오톡에서 떠날 수 없게 만듭니다.

국내 출판플랫봄 브런치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공유하는 문화덕에 블로그가 굉장히 보편화되었잖아요
그런데 그와 는 조금 다르게 출판으로까지 이어지는 플랫폼입니다.
출간을 목적으로 하는 작가들은 기성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카카오의 경우엔 좀 더 소비사를 모을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 확보가 필요해 보여요.
그래서 요즘 카카오TV와 웹툰에 투자하는 것을 또 좋게 보고 있어요.
카카오 엔터가 안테나를 인수했고 안테나는 유재석과 계약했죠.
그리고 오늘 10/20 카카오TV/안테나 유튜브 채널/ 멜론에서 '우당탕탕 안테나' 미니콘서트도 했어요!
글 쓰고 있는 지금 8시 50분 페퍼톤즈의 무대가 하고 있네요. (이장원님 결혼 축하합니다. ㅎㅎㅎ)

암튼 저는 이 콘텐츠를 통해 향후 카카오TV에서 유재석 X 유희열 컨텐츠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이 생겼더랍니다.

카카오TV 예능 컨텐츠 씹어먹으러 가즈아~~~

암튼 오늘 구독 경제 부분으로 카카오와 네이버를 비교해보니 아직은 카카오가 네이버에 한참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네이버 승! 을 외쳐봅니다.

하지만 주식 보유 비중은 카카오가 훨씬 높아요. ㅋㅋ

  그럼 수익률은?  


작년 5월부터 사모은 저의 네이버 카카오 수익률을 공개합니다. 투자금액은 정말 소소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쭉쭉 가즈아~~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보유 해보아요~

오늘의 행복회로는 여기까지..
모두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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