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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84회 다둥이 가족 육아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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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84회에는 3남매를 양육하며 5년째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다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번 회차에서 배워 갈 수 있는 육아상식을 배워보자!

■ 육아의 기초는 기질 파악


아이가 태어날 때 타고나는 기질! 기질 파악은 육아의 기초이다.

Eaey형의 특징으로는 ① 수면이 규칙적이다, ② 울음을 잘 그친다, ③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다
Difficult형의 특징으로는 ① 호불호가 분명하다, ② 활동량이 많다 ③ 불편함을 즉각 표현한다

오은영은 첫째 금쪽이가 Difficult형에 속하며 이 까다로운 기질은 불편함이 원인이고 익숙해질 때까지 불편함을 호소할 뿐인 거지 성격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 암막커튼이 아이들 수면에 끼치는 영향


금쪽 가족의 집에 커튼이 너무나도 잘되어 있다. 거실, 안방, 작은방까지 암막커튼이 되어있는데 낮이 되어도 커튼을 걷지 않고 그대로 둔다고 한다. 이유는 교대근무를 하는 아빠 때문인데.. 오은영은 이 부분을 지적했다. 아침 햇빛을 통해 뇌가 깨어나고 밤에는 잠을 잘 수 있는 어두운 환경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잘 안 되어있다면 수면에 많은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


아침 햇빛은 잠에서 깨는 것뿐만 아니라 햇빛이 뇌에 주는 영향이 있다. 대뇌에도 배꼽시계가 있는데 생활 리듬을 관장한다. 대뇌의 원활한 활동에 햇빛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아침이 오면 커튼을 활짝 열어야 한다.

■ 수면 습관의 원인은?


금쪽 가족의 아이들 모두 자면서 손가락을 빨거나 특정부위는 만지거나 꼬집어야 잠에 들 수 있는 수면습관의 원인은 무엇일까?

영유아기에는 상황 대처와 해결이 미숙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잠들기 직전에 안정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이 발현되는 것이다. 그래서 잠들기 전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데 특이 자기 몸을 사용하거나 자기 몸과 가까이 있는 양육자의 몸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뭔가 만지는 것을 감각 추구라고 하는데 몸을 만지면 촉각 추구, 손가락을 빠는 것은 손가락과 입을 통한 촉각 추구라고 하는데 이런 행위를 통해 추구하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위한 본능적 행위라고 본다. 이것은 나쁜 습관이라고 보기보다는 아이가 잠들기 전에 안정감을 추구하는 위한 방법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 방법이 제한적인 것일 뿐이라 트면서 점점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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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을 추구하는 아이들은 촉각 자극을 많이 주면 좋아진다. 로면과 마사지로 가볍게 압박해주면 좋은데, 팔을 마사지할 때는 팔목부터 팔꿈치까지 (관절부터 관절)을 하나로 보고 손을 떼지 않고 마사지해준다. 마사지가 끝나면 관절을 늘렸다가 풀었다가 하는 것을 반복한다. 등은 그냥 죽죽 문질러주고 예민한 아이들은 앞쪽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

■ 울음소리에 대처하는 방법


밤낮없이 울어대는 아이들로 인해서 아빠는 뒷목 잡고 쓰러진 적도 있다. 6살 첫째 금쪽이의 분리 수면을 시도했는데 아빠는 아이의 울음은 견디기 힘들어했다. 아빠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들었던 우는 소리 때문에 울음소리만 들어도 그때가 떠오른다고 했다.


오은영은 아마도 울음소리를 아빠의 대뇌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큰 스트레스 상황, 절망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해서 그게 그대로 연상되는 것 같다며 육아 상황에서 많이 힘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단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아이가 많이 울면 티슈를 꺼내 돌돌 말아 끼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말소리는 들리지만 우는 소리는 작게 들린다며 안 끼웠을 때 소리가 100이라면 티슈로 막으면 40이라며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떼쓰는 아이에게는 한계 설정이 필수!


초 예민 보스 첫째 금쪽이 만 5세이다. 이때 아이가 배워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세상 모든 일이 내 맘대로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세상엔 어떨 수 없는 것도 있단다" 이걸 알려주는 것을 한계 설정이다. 이 한계 성정을 안 해주면 불안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해주는 육아는 금물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모든 요구를 받아줄 필요는 없다.


머리스타일로 과하게 투정 부리는 상황이라면 "많이 불편해? 다시 해 줄까?" "응" 이 정도까지는 수용해주면서 현재 상황과 이유를 잘 설명해준 후에 다시 묶어 주는데 "이번에 맘에 안 들어도 어떨 수 없어 그땐 그냥 나가야 해 늦었거든" 이것이 한계 설정이다. 아이는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이 낯설고 화가 날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더 명확하게 한계를 설정해 주고 아이가 계속 징징거려도 그냥 둬야 한다. 불편함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계 설정은 나이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만 2세인 막내가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10번이고 수용해줘야 하지만 첫째는 만 5세이기 때문에 단호할 필요가 있다.


금쪽같은 내새끼 84회는 넷플릭스, 웨이브등 OTT서비스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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