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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85회 엄마에게 욕설하는 13세 지적장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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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85회에는 엄마에게 막말, 욕설하는 13세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ADHD 진단

 

평소 금쪽같은 내 새끼를 즐겨보는 금쪽이가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 이유는 오은영 박사님이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잘 지내다가도 마음이 틀어지면 고성과 욕설을 하는 금쪽이는 8살 때 ADHD 진단을 받았다. 

 

 

금쪽이 엄마는 중환자실 간호사였는데 딸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으로 근무지를 변경하면서 금쪽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병원에서 ADHD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금쪽이가 ADHD와는 다른 것 같지만 병원을 빨리 찾을 순 없었다고 한다. 당시 혼자 키웠던 금쪽이가 혹시라도 장애진단이라도 받을까 무서워서였다.

 

 

 

■ 아이가 된 13세 금쪽이

엄마가 금쪽이에게 며칠 동안 양치를 하지 않았으니 오늘은 꼭 해야 한다고 양치를 하도록 하니 잘 놀다가 괴성을 지르고 잔소리를 엄마에게 욕을 하는 금쪽이. 금쪽이는 불안이 높아 일반 치과에서 치료하지 못하고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치과치료를 했다고 한다. 밤마다 13세 금쪽이를 재워줘야 잠을 잔다는 금쪽이.. 한참을 칭얼거리다 엄마의 가슴을 만지며 잠에 들었다. 13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

 

 

오은영은 방송 프로그램 상으로 의학적 진단을 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금쪽이에게 지적 장애를 진단했다. 지적 장애는 지적 기능과 개념적, 사회적, 실제적 적응 행동에 제한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IQ 검사를 통한 지능만으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개념, 사회성, 실행 기능들을 종합하여 생활 연령에 맞게 행동하는가를 보고 진단하게 된다.

 

 

ADHD와 지적 장애의 차이는 무엇일까? ADHD의 경우 조절, 억제 기능 발당이 또래보다 지연되는 경우를 말하지만 지적 장애는 여러 문제가 동반된다. ① 주의 집중력 문제, ② 예민함, ③ 감정 기복 그 외에도 분노, 공격성, 수면문제, 편식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난다. 금쪽이의 증상도 많은 부분 지적 장애 증상과 동일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지적 장애 아동 훈육

 

지적 장애 아동에게 일반적인 훈육이 통할까? 훈육은 옳고 그름(인간의 도리)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지적 장애인 금쪽이에게도 훈육을 해야 한다. 단, 금쪽이의 기능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금쪽이의 언어 수준은 현재 6세 정도이다. 13세 대하든 훈육을 하면 안 된다. 

 

 

 

금쪽이가 욕을 하는 이유

 

언어 발달이 늦은 금쪽이에게 불편, 짜증, 화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모른다. 장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적어서 욕을 하게 되는 것으로 금쪽이의 욕은 곧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리고 금쪽이의 욕이 유독 엄마를 향하는 이유는 엄마의 말이 너무 빨라 금쪽이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감정만 남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힘들다는 표현도 욕으로 하는 금쪽이는 해결보다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적 장애를 가진 금쪽이에게 어떤 솔루션을 내려줄지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OT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다음주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국민들의 염원이 모여 이지현과 아들 우경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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